• 입력 2005.04.03 17:05

여성단체 지역 가꾸기 앞장




 

 전국최대 규모의 꽃무릇 군락지를 자랑하는 해보면에 여성단체를 비롯 관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새봄 들어 내 고장 가꾸기에 자발적으로 나서 꽃무릇 식재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달 15일, 함평군 생활개선회(회장 정봉숙)회원 150여 명은 해보면 용천사 입구 논두렁 5,000여 평에 꽃무릇을 식재했고 이보다 앞서 함평읍 생활개선회원들은 용천사 뒷산 1,000 여평에 꽃무릇을 심었다.


이 밖에 해보면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지금까지 13개 단체에서 630 여명이 참여 4만 5,000여평의 면적에 꽃무릇을 심었다.


  생활개선회 정봉숙 회장은 󰡒우리가 심은 꽃무릇의 꽃이  활짝 피어나 선홍빛 아름다움을 뽐내는 장면을 상상하며 작업을 실시했다.󰡓면서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