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5.03.20 17:05

총 105건을 지적, 모범 공무원 5명을 선정




 

전라남도가 지난 해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함평군에 대한 정기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5건을 지적했고 그 중 62건은 시정, 43건은 주의 조치했다. 사안이 경미한 67건은 현지 시정토록 했다.


 감사를 통해 회수 1천4백만 원, 추징 7천7백만 원, 감액 등 4억7천4백만을 포함 총 32건 5억6천5백만 원에 대한 재정상 조치를 취했고 관련 공무원 2명은 징계요구, 27명은 훈계 처분했다. 아울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범 공무원 5명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추진 TF팀 운영’과 ‘한국 곤충생태체험관 건립 추진’ 등 수범사례 13건과 ‘이동식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요건 규제 완화’ 등 건의 또는 제도개선 사항 4건을 발굴, 관련부서에 통보한 후 시책에 반영토록 하는 한편 제도개선 사항은 관련법을 검토해 개선하가나 중앙부처에 건의토록 했다.



*주요 지적 사항*


*함평나비축제장 천연 잔디포 조성사업 수의계약 부적정


*손불 학산 재해위험지구 평산방조제 개보수공사 추진 소홀


*단독정화조 내부청소 등 사후관리 소홀


* 대기배출업소 기본배출 부과금 부과 및 오염도 검사 소홀


*무단 방치차량 행정처분 소홀


*경로식당 무료 급식사업 추진 부적정


*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비 지급 부적정


*체육시설(골프연습장) 불법 조성 운영


*장애수당 지급 소홀


*농지전용 허가 부적정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업무 소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