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4.12.02 17:05

도 . 농간 상생의문화 꽃피워




농업기반공사 함평지사(지사장 황선진)가 도 . 농간 교류 1사1촌 결연 기념행사에 후원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도시의 우량기업과 건실한 농촌마을이 서로 인적 . 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우의를 다지고 도시의 자본이 농촌에 유입됨으로써 우리 농촌에 영농의욕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고자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도농교류 확대사업을 함평지사가 발 벗고 나선 것.

이날 삼호건설(대표, 김태규 월야면 소재)은 상호 발전을 위하여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태학교시설 이용과 보다 적극적인 농산물 구매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호정마을(대표, 최수산 대동면 서호리)은 기업체의 마을시설이용에 대한 최대한 편의 제공과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므로 상호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선진 지사장은 “결연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참석한 관계자 모두는 모범적인 기업과 농촌마을이 서로 결합하므로 써 도 . 농간에 상생의문화가 꽃피워 농어업인의 삶 의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