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5.04.28 17:04

민원무시 해보면사무소 비난




 

 


해보 영진아파트 하수종말처리장을 경유한 하수관이  400여미터 지점에서 파열돼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침출수를 유발시키고 있어 지역민의 비난을 사고 있다.



문제의 하수관은 해보 초등학교정문에서 80여 미터 지점(사진)으로 지난 2003년 말 이 지역 권00씨가 논을 형질 변경해 약 4m높이로 도로와 비슷하게 흙을 채우는 과정에서 하수도가 재 기능을 못하게 됐다는 주민들의 주장이다.



특히 이곳은 대로변으로 지역민의 왕래가 잦은 곳이나 1년이 넘게 보수되지 않아 미관 및 악취를 풍기고 있어 관계당국의 시급한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



더구나 학교와 근접한 거리에서 발생된 민원은 커다란 웅덩이의 늪을 형성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다는 지역민들의 주장과 함께 땅 소유자인 권모씨가 이를 시정할 기미가 조금도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