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5.04.28 17:04

출타한 빈집, 무단침입 후 양해 없어




 

 


아무도 없는 빈집옥상을 무단 침범한 후 전화 한 통 없는 대한지적공사 함평출장소 직원들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신00씨(남, 60세, 함평읍 내교리)는 지난 2월 중순 출타 후 돌아와 보니 자신의 울타리에서 타인이 침입한 흔적을 발견하고 “도둑이 들었나” 하는 생각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야 했다.




 신씨는 혹 누군가 본 사람이 있나하고 자신의 이웃에 거주하는 양00씨(여, 78세)에게 자문을 구했다.




그 결과 양씨는 당일 온 종일 출타하지 않았고 오전 11시께 대한지적공사 함평출장소직원 2~3명이 측량을 하기위해 신씨의 옥상을 배회하는 것을 보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