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3.05.19 17:04

14개 시·군 중 함평 해남 화순 장흥 등과 함께
최종 선발 지역, 행자부 3년 간 백억원 지원

지난 9일 전남도 14개 시·군이 지원신청을 한 소도읍 육성지원을 위한 개발사업 전남도 1차 선정심사에서 함평·화순·해남·장흥군 등 4개 군이 최종 확정되고 나머지 시·군은 탈락됐다.

이번에 1차로 선정된 4개 지역은 전남도가 지난 15일 행자부에 접수한 가운데 행자부는 각 지역 도 별로 선정되어 올라온 각 시·군을 다시 선정 심사를 거쳐오는 5월 말경에 14개 지역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자부는 최종 선발된 지역에 대해 3년간에 걸쳐 1백억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