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3.05.19 17:04

2002년 장학금 2,000만원으로 장학회 조직
2002년 1백만원, 2003년 오십만원 지급

2002년 재목 함평향우회(회장 이수남)가 이천만원의 장학금으로 조직한 재목 함평향우장학위원(위원장 노남규)에서 함평군 소년·소년 가장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장학위원회는 2002년에 5월 2명의 관내 소년·소녀 가장을 선정, 각각 오십만원을 지급했고 금년 4월 25일에는 5명에게 오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목 향우회 관계자는 "회와 향우 모두가 힘을 합쳐 앞으로 꾸준히 고향의 불우한 청소년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