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13 10:52
- 수정 2024.03.13 10:53
□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강근, 이하 전남신보)은 함평군(군수 이상익)과 이번 20일 ‘2024년 상생발전을 위한 함평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함평천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금번 협약은 최근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함평군 소상공인에게 사업운영자금과 이에 발생하는 이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 이번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1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전남신보는 1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함평군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한도는 3천만원 이내이며 3년간 연3%의 이자를 함평군에서 지원한다.
□ 전남신보 이강근 이사장은 “전남신보와 함평군 간의 이번 협약이 함평군 상권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모범사례로 도내 지자체, 금융기관과 더욱 협력하여 재단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전남신보는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출장상담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출장상담은 3월 20일 함평군청 민원봉사과 법률상담소에서 실시하며 「함평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과 신용보증을 동시에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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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문의는 전남신보 나주지점(☏061-333-9422~5)으로 하면 된다.
함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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