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2.26 10:45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찾아가는 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지친 신체 피로를 풀어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지난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발 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발 관리사를 양성하여 올해 1월 초부터 특화사업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는 건강드림 행복버스 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하여 의료 기반이 취약한 관내 경로당 108개소를 방문해 발 관리뿐만 아니라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두루 보살피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한 주민은 자식들도 해주기 어려운 발 관리를 직접 찾아와 마사지해 주니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나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