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11 11:15

내년 총선 여론조사 초접전으로 나타나

박노원 전 행정관이 최근 kbc 광주방송 여론조사에서 내년 총선 후보군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담양, 함평 영광, 장성,지역구 후보 가운데 박노원 전 행정관, 이개호 국회의원, 이석형 전 군수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15~16일 광주방송이 실시한 내년 총선 후보군 선호도 조사에서 박노원 25.4%, 이석형 24.0%, 이개호 23.6% 그리고 김영미 동신대 교수가 13.9%, 김선우2.8%, 박영용2.7%(국민의힘)으로 조사됐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박노원 전 행정관은 민주당 당무에 집중하면서 지역구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해 지역민들에게 자신의 강점 알리기에 동분서주하여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현재의 여론조사는 전체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이다. 따라서 민주당의 경선 규칙인 일반 유권자 50%, 권리당원 50%의 결과를 합산해 후보로 선출하는 겻과는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여론이다.

한편 김영미 예비후보는 13.9%의 지지를 받아 여성 가산점을 더하면 본경선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현재의 여론조사 추이대로 간다면 사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