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11.10 09:58

전남 함평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옥란)가 지난 8일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회원들이 손수 만든 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 6종의 밑반찬들을 꾸러미 상자에 개별 포장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아울러, 회원들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소외계층 가구가 생활 간에 어려움이 없는지 건강상태도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

 

서옥란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보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계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우리 군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돼 따뜻하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