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10.23 11:33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공무원 부분

함평군 김용민 농어촌공동체과 해양수산팀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공무원 부분에서 대상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일 군에 따르면 김용민 팀장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자치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상하는 상이며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김용민 팀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명만 선정하는 공무원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 중에서 유일한 수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용민 팀장은 수산양식기사 1(1996), 전남대학교(전 여수 대학교)대학원 수산생물학 박사 수료(2003), 소방안전관리자(2020)를 취득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노력파다.

김 팀장은 20031월 함평군청 발령 이후, 산림축수산과, 산림수산과, 지역경제과에서 7급으로 승진했고, 2008년 경제수산과, 함평읍, 축수산과에서 6급으로 승진해 2012년부터 축수산과, 미래전략실, 농어촌공동체과에서 팀장으로만 11년 차인 베테랑이다.

그는 현재까지 군수표창 2, 도지사 표창 4, 장관표창 4, 국리총리 표창 2회를 포함 총 13회의 포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포상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마을만들기를 통한 주민자치 실천 돌머리지구 개발 어촌뉴딜 300 연안정비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서 1,2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해 함평의 균형발전과 지역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김용민 팀장은 자치발전 대상은 군민께서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해 주고 보답해주신 결과다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