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10.16 11:28

전남 함평군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레슬링 경기가 10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치러진다.

 

이번 전국체전 레슬링 경기에는 전국 17개 시·1,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며, 첫날인 13일에는 남자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경기130 경기가 펼쳐졌다.

 

함평군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함평문화체육센터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했으며 대회 개최 전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교통대책 마련 등 선수단 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20, 도민 응원단 100명을 모집해 함평군민 역시 즐기고 화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방문하는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방문객이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에서 15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