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9.26 11:07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는 지난 12,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며,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함평신협 김용식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500만원상당의 벽지장판 도배 및 생필품 전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영광함평신협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집 프로젝트, 신협어부바멘토링(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 엄다학교지역아동센터), 소상공인지원사업, 온세상나눔캠페인,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증 등 다양하고 활발한 지역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식 이사장은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어부바하는 공헌사업이며,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사회적 역할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