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9.06 10:41

가축시장‧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등 주요 축산현장 방문

함평군은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관내 축산분야 주요시설과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산산업과 농가 현황을 확인했다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임 부군수는 120년 역사의 함평 우시장에 현대화시설을 도입한 함평 축협 가축 전자경매시장과 2022년 준공해 함평천지한우 등 함평의 축산물을 이용하여 가공식품을 생산·유통하는 함평 축협 축산물 유통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HACCP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등을 보유한 세청농장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인 토지영농조합법인에 방문해 농가와 가축분뇨 처리 및 퇴·액비화의 애로사항 등 축산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함평의 청정한 축산을 위해 24시간 운영 중인 함평군 거점소독시설 근무자들을 위문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함평군의 농업소득에서 축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미래 축산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축산분야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