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8.25 11:24

함평군의 쓰레기 관리 대응에서 미흡한 사례가 지적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함평군 청사 바로 옆 골목만 보아도 심각한 실정으로 군청사에서 일부 배출한 쓰레기도 일부 보이고 있다.

최근 가정과 점포, 5일시장 등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투기하거나 소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따라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적극적으로 대처해 쾌적한 주변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품 혼합배출은 매립지의 사용기간을 단축시키고 처리비용을 높이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종량제봉투 미사용과 불법소각으로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