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7.07 10:21

월야농협(정상진 조합장)은 지난 26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미니단호박 작목반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출하, 수매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정상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06년 조합장 취임 후, 미니단호박을 처음 보급해,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특산물로 정착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재배지역의 전국화로 주산지의 명성이 오래가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19년 월야농협 조합장으로 재 취임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미니단호박 작목반을 결성하고 정기적인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단호박을 생산토록 꾸준히 노력해, 저장 기술은 물론 상품의 우수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재배기술 및 수매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특산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야농협은 지난해 166톤의 미니단호박을 수매해 전량 농협유통에 판매했고, 올해도 전량 농협유통과 매취계약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