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18 11:34

빛그린국가산단 내 2,795㎡ 규모 제조시설 신축

 

함평군과 전남도, 씨엔에스컴퍼니(대표 권만성박세은)4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은 광학보안경 및 AI 스마트고글 생산업체인 씨엔에스컴퍼니가 지난 22일 빛그린산단 입주를 확정하고 4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28일 밝혔다.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권만성박세은 씨엔에스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씨엔에스컴퍼니는 월야면에 위치한 빛그린국가산단에 2,795규모의 제조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씨엔에스컴퍼니는 제조시설 확대를 통해 연간 60억원 규모의 생산효과는 물론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이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씨엔에스컴퍼니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에스컴퍼니는 협약에 앞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일환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방역 3종 키트 500세트(450만원 상당)를 함평읍에 기탁하며 나눔활동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