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16 11:39

한국농어촌공사 김남표(57) 함평지사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 지사장은 전 직원이 창의적인 생각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함평 지역사회 및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해 군민고객에게 희망을 주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조직 내에서는 상생과 소통을 통해 활력 있고 즐거운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세심하게 관리해 내실을 다지고 농업 환경 변화에 맞는 신사업 등을 개발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남표 지사장은 주요이력은 천안중앙고등학교를 졸업, 충남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이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1990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두루요직을 거쳐 2017년 공주지사장, 2020년 본사 보상사업단장, 2012년 청양지사장을 역임한 후, 이번에 함평지사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