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11.10 11:30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등 큰 호응

월야농협(조합장 정상진)은 지난 1013일 월야초등학교 강당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의 사회적 문화적 복지 증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야농협이 주최했다.

참여기관은 수완센트럴병원, 차원스튜디오, 바른안경이 참여했다.

이날 월야농협은 70세 이상 고령조합원 중 16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진료가 이뤄졌고 사진 전문 차원스튜디오는 조합원들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해줘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진료를 받은 월야면 00마을 정00(77)씨는 행복버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준 봉사자들과 월야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월야농협 정상진 조합장은 원로조합원과 지역민들은 월야농협의 오랜 고객이자 월야농협을 있게 한 월동력으로 풍성한 가을철을 맞이해 여러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도 살펴드리고 장수사진도 촬영해 드리게 되어 보람 있고 기쁘다면서 앞으로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 복지 사각지대인 농업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농업인 행복지수와 농촌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