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1.07.29 10:40
  • 수정 2021.07.29 10:56

7월에 들어 찌는듯한 더위로 일상 생활이 힘들어 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더위는 최악의 폭염이 었던 2018년과 비슷한 전망이라고 한다.

해년 마다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더위가 빨라지는 추세이다. 전남에서는 5년간 평균적으로 폭염일수 17.2일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평균적으로 약 178명, 사망자가 2명이 발생하였다고 통계되었다.

폭염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첫째로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폭염특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둘째로 더운 시간대(12:00~17:00) 휴식하기

셋째 규칙적으로 물을 챙겨 마시기

넷째 쿨맵시을 착용하고 양산과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여야 한다

다섯째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적당량만 조리해 식중독예방하여야 한다.

여섯째 주변사람의 건강을 살펴 폭염에 예방하여 한다.

함평경찰은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찰하던 중 군민에게 폭염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충분한 휴식하기, 혼자서 농사일 하지 않기, 주변인에게 알리고 농사일 하기 등” 홍보를 하여 폭염 속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 활동 중이다.

전남은 2020년 고령자 1인 가구 비중은 전국 총 가구 대비 전남 14.2%(전국1위)로 특히 무더위에 어린이나 노약자를 홀로 두지 말고,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재난사고를 방지해야 할 것이다.

                          함평경찰서 공공안보외사과 경장 김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