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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농협, 조합원 모두가 행복한 월야농협이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여러분!

지난해 우리농협 제15대 조합장으로 취임하여 업무를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조합원여러분이 바라는 농협, 농협다운 농협의 역할이 무엇일까?, 농협이 과연 농민조합원 여러분께 어떤 존재일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결론은 신뢰였습니다.

농협의 존재목적은 죽어도 농민조합원일 수밖에 없고 조합원에게 신뢰받지 못한 농협은 농협으로서 존재 가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여러분!

작년 한 해 동안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보다 당장의 현실에서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행히 조합원여러분의 농협사업방향에 대한 이해와 격려 그리고 신뢰가 밑거름이 되어 아직은 미흡하나마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육묘장을 신설하여 관내 주요 농산물인 벼 생산농가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으로 인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경감하여 농촌일손 문제를 해결하고, 벼 생산비용을 절감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우리농협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난제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조합원여러분의 신뢰와 조합원을 모시는 임직원들의 진심어린 노력이 조화를 이룬다면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진정한 농민조합원님들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신뢰받는 농협, 조합원 모두가 행복한 농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이 제일이라는 말이 새삼 와닿는 시기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조합원님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월야농협 임원현황>

▲ 조합장 : 정상진

▲ 이 사 : 정기수, 이승재, 정병내, 박남열, 임숙자, 김행열

▲ 감 사 : 유정철, 장수복

<2020년 지원예정 사업>

- 벼 농작물재해보험 전액지원

- 농업인안전공제 일부지원

- 70세이상 조합원 생일선물 지급(년간 약 800명)

-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실시(년간 약 400명)

- 양파재배농가 영양제 지원

- 일반벼 및 찰벼 재배농가 수매장려금 지원

- 쌀 생산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직파(무논점파)재배사업

- 무인헬기 및 농업용 드론 항공방제실시

  • (못자리상토, 개량물꼬) 수도 및 원예용 농약 일부지원

벼 재배농가 톤백지원

【1】경영관리

농업경제의 침체와 사회 전반적인 경제악화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농협은 조합원님들의 농협사업 전이용과 농협 임직원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산건전성 강화와 재무기준 달성을 위하여 신용대손충당금에 250백만원을 추가적립하여 신용대손충당금 131.82%(충당금잔액 1,581백만원), 일반대손충당금 680.45% (충당금잔액 236백만원), 퇴직급여충당금 및 연차수당충당부채적립 등 각종 충당금을 적립하였고, 당기순이익 330백만원으로 전년도 이월금 135백만원, 총 465백만원의 처분잉여금으로 배당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기초가 탄탄한 강소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농협을 믿고 사랑해주시는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5천만원시대 달성과 완전자립경영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교육지원사업

우리농협은 농업인 실익지원을 통해 농가경영비를 절감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더 나아가 조합원님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작업대행사업과 소득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함으로써 농협과 농업인 간의 신뢰기반을 구축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종자발아부터 측조시비, 파종까지 농작업을 대행하는 직파재배사업과 무인헬기 항공방제사업으로 인력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야면 관내의 주요 작물인 벼 및 양파재배농가의 생산비절감을 위한 영농자재지원과 수매장려금 지원을 통하여 농산물 가격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정확한 영농지도와 지원을 위하여 월야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 농업현황을 미리 파악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배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농협은 조합원님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년 조합원님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로조합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생신날 축하선물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또 고령조합원님들을 위하여 월야면 관내경로당에 돋보기를 구비해 드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월야면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 더 나아다 지역민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월야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3】신용사업

우리농협은 농업인을 위해 저금리(2.8%)상품인 농업인우대대출금 3,501백만원을 지원하여 전남에서 4번째로 많은 혜택을 드렸습니다. 또 조합원 여러분의 농업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2020년도 벼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료를 전액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영농을 시작하는 농업인이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미래 농업인력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하여 고금리 농부적금(3%우대)을 통하여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보험, 신용카드, 전자금융, 콕뱅크 등 비이자수익 부문 활성화 및 신규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사업 중 특히 조합원님의 영농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및 농작업 사고시 모든 조합원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흔들리지 않는 지역금융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4】경제사업

우리농협은 월야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전량 수매를 목표로 판매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보다 기존의 틀을 유지하며 농협과 조합원의 상호실익을 증진시키고자 수매방식을 변경하는 등 사업방식을 점진적으로 개선하여 농민과 조합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 농협택배를 운영하여 산지유통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구매사업은 농민조합원님의 영농활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유류 및 각종 영농자재의 주문배달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월야농협의 현안과 조합원님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더욱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관내 작물재배 현황을 미리 파악하여 영농자재를 선구비하고, 작물별 필요시기에 맞춰 농약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적기에 필요한 영농자재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농기계수리센터 및 대리점을 운영하여 잔디기계 수리 및 판매공급을 통해 원활한 농작업이 운영되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행정과 연계하여 각종 보조사업을 실시해 조합원님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유류사업은 보일러 난방유 할인행사 등으로 조합원님의 가계비절감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품질의 영농자재 및 정품·정량의 유류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고객서비스 수준향상으로 자재판매장과 농협주유소 이미지를 개선하여 조합원님의 이용편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트사업은 식육포장처리시설 신축이후 정육 판매코너 판매방식을 기존 대면판매방식에서 셀프판매방식으로 전환한 결과 고객님의 쇼핑편리와 다양한 선택의 폭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나로마트에서 한우를 구입하여 세팅비만 내고 이용하실 수 있는 한우마을식당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한우를 만날 수 있는 맛집입니다. 또한 농산부문 전담직원을 두어 거래처를 통한 매입 방식에서 공판장 직거래를 통한 매입방식으로 전환하여 저렴한 가격과 품질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월야농협 하나로마트는 친절함과 미소로 고객님께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에도 고객과의 신뢰 및 식당 청결함과 월야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습니다.

우리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편익과 실익증대를 위하여 조합원님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평신문  hpnews@h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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