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24 12:11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2020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꿈꾸다-바리스타’ 프로그램을 6월 13일(토) 개강하였다. ‘꿈꾸다-바리스타’는 2020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의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수련시설 및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 청소년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선정 및 컨설팅,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을 내용으로 한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초 함평 내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꿈꾸다-바리스타’는 함평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로써의 기본적인 지식 및 능력을 습득하게 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을 도와주어 청소년들이 해당 직업관련 세계를 탐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게 한다. ‘꿈꾸다-바리스타’는 2020년 6월 13일(토)부터 10월 17일(토)까지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꿈꾸다-바리스타’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하여 호기심이 있었지만, 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에 관한 지식과 바리스타로써의 필요한 능력을 익힘으로써 저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꿈꾸다-바리스타”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관련 동아리로 봉사활동 및 여러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