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30 10:34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9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꿈 오라기 마을학교 부산 워크숍을 1박 2일간 진행하였다. 꿈 오라기 마을학교는 '함평청정지도만들기' 와 '영화동아리'로 이루어져있으며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일대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감천문화마을에서 스탬프 투어를 통해 지도 제작 과정 및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었고,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영화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지역은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우리는 현재 어떤 식으로 활동을 진행해가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그 소감을 밝혔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꿈 오라기 마을학교는 12월까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물로서 '함평 청소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지도'와 '쓰레기 무단 투기에 관한 캠페인 영상'이 제작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