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15 14:26
  • 수정 2019.07.15 14:27

전남 함평군 해보면(면장 나판종)은 박재은 문장3리 이장이 지역 경로당에 좌식의자 150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약 450만 원 상당의 의자들을 흔쾌히 기부한 박 이장은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민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부 받은 150개의 의자들은 면사무소를 통해 지역경로당 30개소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