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13 10:10
  • 수정 2019.03.13 10:12

더 나은 교육 위해 선진학교 우수사례 벤치마킹

협력과 공존이 살아 숨쉬는 사람중심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장들이 먼저 배우고 실천하겠습니다.

전남함평교육지원청은 3월 12일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과 소방서간 안전교육․진로교육 협력관계 MOU를 체결한 뒤, 선진학교 배움터를 찾아 현장체험학습형 연찬회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올해 놀이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함평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놀면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문화조성’과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학교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해 사람중심의 미래교육을 구체화시킨 혁신학교를 체험처로 선정하여 선진교육현장을 찾았다. 마지막 들른 광산중학교 카페교실에서는 교장선생님들과 함께 학교공간재구성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함평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장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보니 올 한해 학생과 교실에 더욱 집중하는데 학교장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함평교육지원청은 교실혁신을 주도하는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에 역점을두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