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10.26 11:25
  • 수정 2018.10.26 11:27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24일부터 언어능력이 부진한 아동 4명을 선정해 아동 언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주 2∼3회에 걸쳐 총 22회기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발음 부정확, 말더듬 등 의사소통 문제로 인해 교우관계 및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강사의 1:1 맞춤 교육부터 부모 상담까지 언어 구사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진영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 중 의사소통 문제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