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10.15 10:24
  • 수정 2018.10.15 10:25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11일 함평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제53회 전남서남부 14개 시․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남서남부 14개 시․군 게이트볼협의회가 주최하고 함평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남서남부지역 42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신안군이 우승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20만 원을 수상했으며, 영광군이 준우승, 장흥군과 진도군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며 각각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윤행 군수는 “게이트볼 동호인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며, “이본 대회가 게이트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