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8.09.05 10:19
  • 수정 2018.09.05 10:20

폭염과 태풍이 지나가고 단풍색이 물들며 산행을 위하여 가을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벌써부터 등산객이 산을 찾아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업무도 중요하지만 웰빙시대로 건강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운동과 관련하여 등산을 많이 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운동을 위하여 준비운동 및 사고예방을 숙지하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안전장비를 충분히 갖추고 무리한 산행을 지양해야 한다. 산은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평지와 달리 실제 온도보다 체감온도가 더 낮아지게 된다. 오랜 시간동안 산행을 진행하게 되면 저체온증의 위험도도 생기게 된다.

산행 시 면 종류의 옷은 피하며 땀이 나지 않도록 옷을 가볍게 하고 천천히 등산을 하여야 한다. 또한 여벌의 마른 옷과 식수 또한 가방에 챙겨서 가야 한다. 또한 산행을 진행하다 보면 체력이 떨어지기에 열량이 높은 초콜릿 등을 챙기는 것도 추천한다. 산행 시도 주변을 숙지하고 조심해야 하며, 하산 할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 중에 산악사고로 인하여 신고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119에 신고를 하여도 현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설명하기 힘들어 난감한 경우 상황이 발생하기에 산행을 하면서 지나가는 등산로엔 산의 정확한 지점을 나타내는 산악위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위치 표지판은 국가지점 번호를 부여 받아 신고 시 표지판의 번호를 보고 신고를 하게 되면 신속하게 119에서 출동하여 구조를 도와 줄 것이다. 운동과 산행은 무리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실시하기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