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11.05 10:09
올바른 양육기술·아동학대 예방 주제 강의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정위탁부모 50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올바른 양육기술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각 읍면 아동복지업무 담당공무원에게도 가정위탁 지원제도 교육을 병행해 실무자들이 관련 제도를 정확히 알고 주민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탁부모들은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도 배우고, 애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가 적절한 부모 역할을 수행하고 위탁아동의 건전한 성장 도모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