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4.03.05 12:47
함평군은 지난 4일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및 지원대상자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농업 ․ 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농업분야 예산 665억 2천만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분야별예산 신청액은 자율사업 22개 분야 304억 4천만원, 공공사업 41개 분야 360억 8천만원으로 총63개분야 665억 2천만원이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지원대상자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다.

이날 심의회에서 안병호 군수는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을 포괄하는 3농정책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촌정주여건 개선 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부존자원을 이용한 소득사업 활성화로 부자농업 육성 및 농어업 활력을 창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및 자금지원대상자는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공개적으로 심의 ․ 선정함으로써 농정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