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3.08.24 09:35
손과 머리, 가슴으로 체득하는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함평중 1학년 최석민군은 “학교나 영재교육원에서 보지 못했던 첨단 실험 기구를 통한 실험활동이 매우 재미있었으며, 빨리 대학생이 되어 더 많은 실험을 해보고 싶다.”고 하였으며, 함평초 5학년 이예원양은 “과일에서 DNA를 추출하는 실험을 통해 과일에도 DNA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했고, 쉬는 시간까지 우리의 질문에 답변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김종희 전남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영재학생들이 창의력 신장과 서로를 배려하는 인성을 기르며, 미리 체험하는 대학생활로 미래 인재로 커 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부터 광주교육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 및 전남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 중심의 우수 강사 지원으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함평의 지질·조류·갯벌·하천의 특징을 조사 탐구하는 함평친화프로젝트 학습으로 영재교육의 본질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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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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