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2.10.16 16:05
잠월미술관은 2012 마사회-농어촌희망재단에서 추진한 농어촌문화예술기반조성사업 (일반문화예술 시각예술)에 선정되었습니다.
농어촌의 영세한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으로 농어촌 문화 예술 육성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어촌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발굴·연구·보존·보급을 통해 농어촌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통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을 위한 사업 입니다.
잠월미술관 에서는 마사회-농어촌희망재단의 후원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와 아이들이 함께 만든 작품을 전시합니다.

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보도 부탁드립니다.

□ 전 시

○ 전시기획: 학예연구사 임보라
○ 전시기간: 2012년 10월 2일 ~ 10월 21일
○ 참여작가: 엄기준, 이 슬기나, 이승희, 임혜숙, 장문갑
○ 참여아동: 초, 중등 청소년 50여명
○ 문 의: 잠월미술관 070-8872-6718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는 아지트

잠월미술관은 2012한국 마사회-농어촌희망재단에서 추진한 농어촌문화예술
기반조성사업 (일반문화예술 시각예술)에 선정되었다.

요즘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청소년 범죄를 비롯하여 청소년들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청소년들은 많은 방황과 혼란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사회문제를 되짚어보고 미술관 등 문화예술기반 시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 하고자 하였다. 사춘기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농어촌의 자연환경 속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였다.

주말을 이용하여 한 달 정도 다양한 장르의 작가를 초대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그룹을 나누어 작가와 작품을 제작하였다. 농촌의 미술적 재료들을 이용하여 농어촌에서만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개발하고 작가와 함께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문화적 성취도를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더불어도심에서는 경험 할 수 없었던 순수하고 깨끗한 농촌만의 색깔을 직접 체험을 통하여 느끼고,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문화예술의 접근성 및 기회를 확대 시키고자 하였다. 청소년 들은 문화 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와 활동을 통한 심신 단련 및 정서적 안정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참여 작가로는 엄기준, 이 슬기나, 이승희, 임혜숙, 장문갑 총 5명이 참여 하였다. 주로 미술관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자연재료들을 이용한 염색작품, 솔방울로 만든 인형 작품, 공동 설치 작품 등 다양한 자연재료들을 이용한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10월 2일부터 21일 까지 참여 작가의 작품과 함께 아이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와 함께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을 비롯하여 다른 청소년들에게 농어촌문화예술기반 시설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