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2.10.10 09:51

여수경도 골프&리조트, 오동재 한옥호텔 등 홍보

전남개발공사는 여수시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8․9일 이틀간 여수경도골프&리조트와 한옥호텔 오동재 등지에서 ‘국내 여행사연합회 초청 팸투어’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 ‘국내 여행사연합회(회장 김형미․솔항공여행사 대표)’는 13개 중견 여행사로 구성돼 계절별로 기차, 버스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대표적 국내 여행사 모임체이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여수지역 대표 숙박시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경도리조트 및 골프장, 오동재 호텔투어를 비롯해 여수레일바이크, 금오도 비렁길 등 여수지역 관광명소 탐방도 함께 이뤄졌다.

‘국내 여행사연합회‘ 김형미 회장은 “엑스포이후 여수지역에 대한 관광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경도리조트 및 오동재호텔 등 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생겨남에 따라 앞으로 신규 상품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경도리조트와 오동재 한옥호텔의 홍보와 고객확보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 관광객 증대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도리조트 및 오동재 호텔 운영을 맡고 있는 전남개발공사의 자회사인 여수경도개발(주) 이문영 사장은 “섬, 한옥의 차별화된 컨셉으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전해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