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2.03.23 12:08

부족한 저를 민주통합당 후보로 뽑아주신 선거인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른 후보를 지지하신 선거인단 여러분의 뜻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겸손히 일하겠습니다.

한결같이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신 함평 영광 장성군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선거구를 잃어 허탈하실 담양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담양에 도움이 될 일은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와 농어민을 포함한 서민들의 삶이 어렵습니다.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여전히 고통스럽습니다. 지역이 뚜렷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데, 아직은 충분하지 못합니다. 저는 지역과 서민만 생각하며 일하겠습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99% 국민은 안중에 없는, 1%만의 정치권력을 바꿔야 합니다.
그 열기를 12월 대선까지 이어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야 할 것입니다. 민주통합당이 그러한 소임을 다하는데, 전남이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4월 11일 총선에서도 기호 2번 민주통합당 이낙연을 선택해 주시기를 지역민 여러분께 간청드립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정치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깨끗하고 반듯한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지역의 발전, 지역민의 이익과 명예를 위해 진력하겠습니다. 저의 경험과 지식과 인맥을 지역과 서민을 위해 모두 쏟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