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11.26 14:48

2010년도 사업보고회 가져

함평 열린 가정 상담센터(센터장 조관순)가 금년 들어 가정폭력 상담 625건, 교육사업 27회로 2천7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모범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26일 센터교육실에서 2010년도 4/4분기 자문위원회가 실시돼 함평신문회장 김용균 자문위원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과 사업보고, 발전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날 센터 관계자는 ‘2010 여성 가족부 공동협력사업’지원을 받아 교육 사업으로 대학교수 등 사회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 중요성’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27회, 총 2천 760명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4,000부의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와 함께 상담 사업 또한 면접, 전화, 방문 등 총 625건(이주여성 31건 포함)으로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학대, 알코올, 약물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가정폭력 사례발표회와 복권위원회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사업으로 다문화 및 소외계층 25가구에 대한 개별상담 및 부부 상담을 2회, 집단부부상담 14회를 실시한바 있고 오는 28일에는 심신회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프드아트테라피(과일을 이용하는 프로그램)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 열린가정 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성폭력, 법무부 다문화 사회전문가들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평 열린 가정 상담센터 대표전화 : 324-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