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11.19 12:17
이날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힘든 장수노인들에게 축제 관람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를 안겨주기 위해 마련됐고, 거동불편 장수노인과 노인 돌보미,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노인 1명 당 노인 돌보미와 복지담당 공무원 각 1명씩 2명이 동행, 행사장 전반을 관람케 했다.
군 관계자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줄 수 있어 보람 있는 행사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면서 초겨울 날씨 속에서도 오히려 마음은 더 따뜻해졌다.”면서 “앞으로도 바깥 체험의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가는 한편 노인 돌봄 서비스, 노인안부 살피기 등 실질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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