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11.16 13:43

노약자 도우미 및 안보홍보 사진전 눈길

 

함평경찰서(총경 김치중) 소속 청렴 동아리 회원 20여명은 최근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친절봉사활동 및 ‘안보홍보 사진전’을 국향대전 행사장에서 실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동아리(회장 : 경사 박형민)회원을 비롯한 김치중 서장은 “흰돌사랑의 집”요양원(함평읍)에서 생활하며 연로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30여명을 휠체어에 태워 국향대전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하는 도우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국향대전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을 상대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홍보 사진전’도 가졌다.

이기봉 흰돌사랑의 집 원장은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의 봉사활동을 지켜보니, 더욱 믿음직스럽고 군민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 매우 감동 받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국향대전을 찾은 관람객들도 경찰관들의 친근하고 따뜻한 봉사활동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고 말했다.

함평경찰서관계자는 국향대전 행사기간 동안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안보홍보 사진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