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06.23 12:33
함평군 대동면 강운리 한 농가에서 부녀자들이 복분자 수확에 바쁜 손놀림을 보이고 있다.
8,000여 ㎡에 이르는 비가림하우스 시설에서 재배되는 이곳 복분자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할 뿐 아니라 무농약 친환경농산물로 재배돼 kg당 1만원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농가 강성국(50) 씨는 “우리 복분자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고품질 농산물로 생과로 먹어도 좋고 복분자주를 담가도 맛이 뛰어나 전량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복분자는 비타민 A, C 등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 피로회복에도 좋고 자양강장과 노화방지, 미용 및 다이어트, 심장질환 등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며 웰빙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