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06.23 11:57

 

제9회 전국 호남가경창대회가 (사)한국국악협회 함평군지부의 주관으로 지난 20일 함평군민복지회관에서 57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호남의 자긍심인 호남가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노인부, 신인부 등 3개 부문에 걸쳐 경연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일반부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은 박철암(완도군 신지면) 씨가 차지했으며, 노인부와 신인부 최우수상은 장경엽(여, 광주 서구) 씨와 강정순(여, 보성군 벌교읍)씨에게 돌아가 각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