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05.17 10:57

함평영화학교, 금4, 은2, 동2개 획득

특수교육의 전당 함평영화학교(교장 전명남)는 ‘2010스페셜올림픽 호남지역 축구대회’에서 각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위의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달 23일부터 이틀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4, 은2, 동2개를 거머줬다.

먼저 단체전 D그룹에서 금메달을, 개인전에선 윤민우(중3), 인영우(고3), 김경식(고1)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경한(중2), 최희준(고1) 선수가 은메달을, 이충남(고2), 임범석(중3)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학교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한 결과다.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