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04.30 16:51

엄마 아빠와 함께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곤충 만들기에 푹 빠져 있다.

함평군은 나비축제가 국정교과서에 수록된 것을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안겨주기 위해 제12회 함평나비대축제 체험행사의 하나로 ‘곤충생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함평군생태관광협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곤충생태학교에서는 나비․곤충 만화 캐릭터 따라 그리기, 나비 한살이 액자 만들기, 나비 표본 만들기, 나비․곤충 향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곤충생태학교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작품을 완성해 가는 재미가 쏠쏠해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체험학습 나온 어린이 단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 참가비는 체험 종류에 따라 무료에서부터 5,000원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