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04.27 14:24

제3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윤성용 코치 최우수 심판상 수상

함평군청 레슬링 팀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35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 제3차 포인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단체전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 레슬링팀은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96kg급의 전경민이 금메달을 거머쥐고 자유형 74kg 급의 조용필과 자유형 120kg급의 성용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그레꼬로만형 120kg 급의 유성길 선수가 동메달을 따는 등 금 1, 은 2, 동 1의 성적으로 단체전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군청 레슬링팀 윤성용 코치는 최우수 심판상을 수상했으며, 홍준희 감독의 지도로 함께 출전한 함평중학교 레슬링부도 서예담 선수와 양시온 선수가 각각 그레꼬로만형 54kg 급과 46kg 급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금 2,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