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03.23 09:14

함평군은 ‘2010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 동안 함평엑스포공원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가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은 한국 춘란의 우수성 홍보 및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명예대회장을 맡았다.

‘함평군의 군화(君花) 춘란 보러오세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난 대제전에는 엽예품, 화예품 등 한국 춘란 5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난 관리기술 상담과 춘란 구입도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점에 국무총리상과 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 2점에 각각 20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되는 등 총 119점을 선정한다.

참가 및 출품은 국․내외 난 단체나 개인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시작 전날인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함평군공원녹지관리사업소 전시관리부서(☎ 061-320-3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