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03.15 10:49

2010 대한민국 난명품 대제전

「난의 메카」함평에서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한국춘란을 친환경생물산업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2010 대한민국 난명품 대제전’이 열린다.

2009년도 국무총리상
오는 27일부터 2일간 함평엑스포공원 특별전시장에서 열릴 이번 난 대제전은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회장 고송주)가 주관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가 후원한다.

2009년도 농림수산식품부상
이번 난 대제전은 한국춘란전시 500점(엽예품, 화예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은 오는 26일 18시 한 접수 받는다. 입상작 발표는 대회 당일 10시에 발표와 동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갖게 돼 감동이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환경부장관상
출품작은 1년 이상 배양된 한국춘란으로 합식되지 않는 성촉 3촉 이상의 작품(화예품은 꽃대 2대 이상 작품 및 엽예품 포함)이여야 한다.

2009년 전남도지사상
시상에는 대상으로 국무총리상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 등 총 119개(화예 82, 엽예 37)의 상이 주어진다. 부문별로는 엽예부문은 중투호, 복륜반, 단엽, 환엽, 호피반, 서반, 서호반, 산반, 산반중투, 사피반, 기엽 등이다. 화예부문은 소심화(2배수), 주금화(2배수), 홍화, 적화(2배수), 색화소심, 다예소심(화형), 다예소심(무늬), 호화, 중투화, 중투복색화, 복륜복색화, 황화, 두화, 원판화, 산반화, 복륜화(2배수), 기화, 투구화, 자화, 수채화, 색설화, 백화, 도화 등이다.

2009년 전남도의회의장상

고송주 함평남연합회장은 “함평은 난의 메카이다. 특히 이번 난 대제전은 행사에 그치는 것이 농가소득증대 향상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회원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9년 함평군수상

2009년 함평군의회의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