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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목포보호관찰소 책임관 김덕영)행복을 주는 바른 생각과 습관 찾기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은 습관들의 묶음으로 이루어진 존재’이며,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까지도 바뀐다’고 바른 생각에서 비롯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로는 칭찬과 격려를, 때로는 질책과 체벌을 통해 좋은 생각과 습관이 형성되도록 훈련받는다.
이는 어떤 생각과 습관을 길들이는가에 따라 윌리엄 제임스의 말처럼 우리들의 운명이 제각각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음주나 무면허운전 등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하여 법원으로부터 준법운전강의 수강명령을 부과 받은 대상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다보면 잘못된 생각과 습관의 좋지 않은 결과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적잖게 보게 된다.


음주나 무면허운전의 경우 보통 세 번까지는 벌금형의 처벌을 받는다.
교육대상자의 대부분은 이미 이런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처벌을 받을 때마다 가족으로부터 신뢰를 잃게 되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재판과정에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으며 다시는 음주나 무면허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술을 한 잔 마시거나 이동의 불편함을 느끼면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가보다.


교육 중 형사처벌을 받은 것에 대한 주위의 반응이나 재판에 소요된 시간과 비용 등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후 서로의 체험담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에는 무사안일주의와 잠깐의 편안함에 무기력하게 굴복해버린 자신을 원망하는 모습도 보인다.


평소 바른 생각과 습관이 몸에 배도록 노력하지 않는 한 이런 처벌과 원망의 악순환은 계속 되지 않을까 싶다.
한 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 윌리엄 제임스의 명언을 되새기며 그동안 자신이 길들여놓은 생각과 습관들을 돌이켜보며 행복을 주는 바른 생각과 습관을 찾아보자.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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