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2.18 12:00

함평읍 지역, 4~5월에 사고 많이 발생

최근 3년(2005, 2006, 2007년) 동안 함평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매년 300여 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5년에 35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함평읍 102건, 학교면 61건, 월야면 40건, 대동면 17건, 나산면 19건 등으로 나타났다.
2006년 발생한 사고 374건은 함평읍 101건, 학교면 63건, 월야면 57건, 대동면 20건, 신광면 19건 등의 순서였다.
2007년에는 함평읍 88건, 학교면 54건, 월야면 37건, 엄다면 13건, 신광면 19건 등 총 31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손불면은 평균 24.7건, 해보면은 평균 3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월 별 교통사고 상황은 2005년은 5월(41건), 10월(39건), 9월(39건), 4월(34건)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1월(15건)이 가장 적었다.
2006년은 5월(46건), 10월(46건), 4월(44건), 11월(37건) 순이고 가장 적은 달은 2월(20건)이었다.
2007년은 5월(44건), 10월(37건)에 사고가 많았고 1월(18건)에 발생 건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사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함평읍, 학교면, 월야면 순이고 기간은 4~5월과 9~10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