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2.04 17:05

전남도 건강증진 최종 평가서 2년 연속 선정

함평군 보건소가 지난달 23~24일 이틀간 나주시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에서 열린 2007년 전남도 주민 건강증진 사업 최종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임산부·영유아 영양 보충 사업, 청소년 건강 교실, 장년층 뱃살 줄이기 교실, 경로건강 대학, 읍·면 생활운동 교실, 건강증진 시범마을 가꾸기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개인별 금연클리닉, 비만관리, 운동 처방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군민 건강 걷기 대회, 전국 실버댄스 경연 대회 등 각종 행사 개최를 통해 군민 건강증진 향상에 노력한 부분도 선정에 큰 작용을 했다.
아울러 건강증진센터를 설치, 이용자 편의 도모를 위해 평일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주말에도 개방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활기찬 건강증진 마을가꾸기, 행복 충전 건강대학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