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5.10 15:01

농협 함평군지부 주관, 전국에서 2천 5백여 명 참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전국 환경그림ㆍ글짓기 대회』가 지난 3일 농협 함평군지부(지부장 김덕녕) 주관으로 나비축제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2천 5백여 명이 참가를 신청, ‘미래의 우리 농업과 농촌, 나비축제장 및 농촌풍경, 환경보호와 친환경 농업, 전통 농촌문화의 계승과 발전, 우리 농산물 애용’ 등의 주제로 그림 글짓기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덕녕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문예 창작활동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농촌문화와 깨끗한 환경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며 "나비축제와 더불어 『나비사랑 환경그림․글짓기 대회』도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메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문별 우수작품은 시상하고 특히 초등학교 우수작은 농협중앙회가 개최하는 ‘2007 전국 어린이 그림ㆍ글 잔치’에 출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