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5.11.01 17:05

가자 ! 제 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로 !!




  어려운 농업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 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전라남도 주최로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다.이번에 개최하는 제 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친환경농업과 생명의 지혜”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도시 소비자에게는 농업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희망과 긍지를 심어주어 농업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박람회는 전남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에서 생산된 수출용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생명예술관에는 살아있는 실물 생명체를 선보이며, 품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21개의 전시․판매관이 설치 운영될 뿐만 아니라, 전통 농업문화 체험 등 유익하고 다양한 38종목의 부대행사가 열리며, 특히 미국, 일본, 중국 등 수출바이어들과 국내외 대형유통업체들이 참여하여 우리지역에서 출품한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판촉계약을 하는 중요한 자리가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00군)에서는 수출농산물관에 우리지역의 특산품인 부지화, 단감, 배, 사과, 백합 등이 출품되어 해외 수출바이어들과 수출계약 판촉활동을 펼치게되며, 농산물 전시판매관에는 부지화, 단감, 사과, 토하젖, 표고버섯 등 15개 품목 2천여점이 전시 판매될 계획이다. 또한 우리지역의 수출농산물인 장미를 형상화하여 높이 5m, 둘레 4m의 대형탑을 제작 전시하여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게 되며, 희한하고 별난 농산물관에우리지역에서 생산된 120kg이나 되는 호박과 길이가 1m 되는 오이, 비둘기를   닮은 고구마 등 15점이 출품된다.특히 작은 자연, 아름다움이 한 곳에 모이는 분경전시관에는 우리지역 000씨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5년 전 부터 가꾸고 있는 유자분재 5점, 야생화 분재 5점, 50년생 소나무 5점 등 30여점의 분경이 출품되어 타 지역 작품들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게 된다.이처럼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전남 뿐 아니라 경기도 등 9개 도의 대표적인 스타 농특산물들이 전시·판매될 계획이고, 미국,중국, 일본 등 수출바이어들도 가하여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판촉활동을 벌이고, 우리나라의 농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되는 좋은 기회이므로, 개별적으로 참관하기가 어려우면 마을이나 읍면단위로 단체관람을 하는것이 좋읏듯 싶으며, 21개 전시 판매관과 이벤트 행사까지 참여할려면 하루 일정으로 가벼운 운동화를 싣고 가야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올해 처음 공개되는 생명예술관에는 기능성식물을 활용한 문화체험장이 마련되는데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분야를 기능성 식물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원예치료실과 세계 각국의 실내정원 등이 선보인다. 21개관중 20개관은 무료이고, 이 곳은 전라남도 조례 제정에 따라 관람료가 징수되는데 어린이 1천원, 청소년 1천5백원, 어른 3천원이나 20명이상 단체는 50%를 할인해 주며, 65세 어르신과 7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